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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IA자막팀 여덟번째 작품
미중앙정보부 CIA (http://club.ipop.co.kr/rainbow114)
(2007.02.20)

 

*자막 제작자 절대 수정금지*

 

번역,감수: 뚱보곰

 

thanks to: 석양 외 CIA자막팀

 

sub2smi: 시네스트 현명길

 

난~~두더지 였으면 좋겠네~~

 

털 많이난 그거?

 

난~~두더지 였으면 좋겠네~~

 

-왜?
-뭐가 왜야?

 

왜 두더지 였으면 좋겠냐구?

 

난 두더지 였으면 좋겠네~~

 

이리와 아나야!!.
여기 기억하니?

 

네가 아주 쪼끄맸을때 왔었는데...

 

오~ 네 신발끈 다시 매줄깨!

 

이게 어떻게 풀렸지?

 

뭐 타고 싶어?
저 징거는 어때?

 

아니면...거 뭐라그러냐?...그...휘청휘청 거리는거..,
윕래쉬? 그거탈래?.

 

배고프지 않니?

 

이 아리따운 아가씨는 체리소다로 부탁드립니다.
그러죠.

 

나...집에 가고 싶어

 

우리 지금 막 왔잖아. 왜그래?

 

이 케틀콘시럽이 좀 즐겁게 해드릴수 있을지 않을까요?

 

아! 그럼요~, 핫도그 2개도 주세요, 이시럽이랑 같이 먹게?

 

물론이죠! 핫도그에는 뭐 넣어 드릴까요?

 

다~~넣어주세요.

 

저 꼬맹이 아가씨 괜찮나요?

 

아~! 그게 글쎄..몇달던에 차사고가 났었는데....

 

너무 멀리 가지 마라...허니!

 

여기다 쉐이크 좀...

 

귀염둥이!.

 

아빠!

 

조안나!

 

조안나!

 

괜찮아! 겁내지마!

 

괜찮아! 겁내지마!
난 단지 너하고 얘기를 하고 싶을 뿐이야

 

괜찮아! 귀염둥이! 너 뭐하니 지금?

 

너 뭐해~?

 

응! 귀염둥이?

 

-왜그래? 응??
-저기 어떤 사람이..아빠...

 

-왜그래 허니?응?
-어떤 사람이...아빠...

 

어떤사람? 어떤사람이 뭐?

 

어떤사람이 저기 있었어!

 

어떤 사람?
너 지금 뭐 한거니?

 

무슨일이 있었던거야? 어떤 사람이 뭘?

 

오늘밤에는 낮은 기온과 함께 비가 올것 이 예상되며.
최저 온도는 30도 가 될것입니다.

 

한밤중에는 남서부 쪽에서부터 약한 바람이...,

 

10-15마일의 속도로 불어올것이며...

 

비가 올 확률은 60% 입니다.

 

내일은 구름이 조금낀 날씨에 점차로 따뜻해 질것이며..

 

낯 최고 기온은 50도 정도 되겠습니다.

 

그리고 남은 한주는 남쪽으로부터 발생한
고기압의 영향으로...

 

따뜻한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.

 

다음은...최근뉴스와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.

 

여기는 WSTL,
세인트 루이스 뉴스 라디오 입니다.

 

널 찾고 말겠어!.

 

응, 6번항구에 갖다놓을거라고해!

 

앰부로스씨!

 

이봐, 그건 이미 다 이야기 끝난 거잖아!

 

1분만 더 얘기해요! 전 말린을 잘 안다구요! 아시겠어요?

 

대부분의 말린이 거래하는 곡류업자들은
저하고 다 거래를 했던 사람들이에요!

 

제 고객들이라구요!

 

그뜻은 지난 6개월동안 자네 고객중
세명이 거래를 파기한것또한..

 

자네 책임이다 이거지?

 

그사람들은 우리가 뺏긴거라구요, 당신도 알잖아요 그건?

 

이것봐요!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건..전이미 그고장에선
알려져 있는 사람이란거예요.

 

그래서, 전 자신있단 말이에요!!

 

말린과 계약을 체결하기위해선,
제가 제일 적격 이란 말이에요.

 

아시는지 모르겠지만,
말린은 그 계약파기자들을 짤라내고 싶어했단말이에요.

 

조안나?
안녕하세요!.

 

난...네가 게이스버그에 있는줄 알았는데...

 

어제 저녁에 계약 체결을 했기때문에
더 머무를 필요가 없었어요.

 

여기 그 계약서 들이요.

 

오! 대단한데!!

 

다음은 어디로 갈까요?

 

넌 어디로 가고 싶은데?

 

말린 계약건 을 처리하고 싶어요!

 

정말?

 

제 친구중 하나가 말린의 정제소에서 일하거든요..

 

걔가 말린하고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했어요!

 

이거 농담이죠. 농담 아니에요?

 

말린건을...말도 안돼지..

 

농담아니야!, 할수 있을것 같은데...

 

근데..텍사스쪽으론 가지않겠다고 하지않았나?

 

전 그냥...계약을 성사 시키고 싶을 뿐이에요.
가지 않을 이유가 없죠!.

 

조안나! 조심해서 다녀와!

 

고맙습니다.

 

-커트, 지금 뭐하는 거야?
-말린건은 내일이었어!

 

-이거놔!
-반항?, 나 그런거 좋아해!.

 

내가 기억하기론, 너도 그런걸 좋아하는데..

 

-어~~맥주 한잔 할까?
-언제든지 말만해!

 

네! 에드 밀스 입니다.

 

지금은 자리에 없아오니, 메세지를 남겨주세요..

 

아빠, 저 조안나에요, 사업땜에..룰링에 들릴것 같아요!

 

딱 하루라...들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..

 

어쨋든, 아빠..건강하시죠?
안녕히 계세요

 

미쉘, 네가 이야기 했던 그..
말린과의 자리를 마련해 줘야 겠는데..

 

내가 어떻게 알수 있겠어?

 

집에 오기는 오는데...
친구를 보러오는건 아니고 말이야...

 

너 왜그래! 이제 와서...

 

그사람은 그전에 그 계약건으로
왔던 다른 회사 사람들을

 

그냥 몇초만에 돌려 보냈다구..

 

다루기 쉽지 않을꺼야!

 

걱정마! 다 대비하고 있어!

 

좋았어..하지만 나한테도 돌아오는게 있어야지!

 

뭘 원해?

 

네가 조금 오래 머무르는것...
그래야 우리가 시간을 좀 같이 보내지..

 

너 본지 오래됐잖아!..너 보구 싶어!

 

나두..

 

운전 조심하구!

 

그래 아침에 보자!

 

빙고는 개이..

 

I-N-G-O

 

G-O

 

귀염둥이..

 

너 왔구나!!

 

제일 열심히 일하는 세일즈 우먼께서...

 

안녕 친구야!

 

텍사스에서 널 다시 보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...

 

말린 왔니?

 

응. 12층에 있어!

 

고마워!.

 

밀스양!
난 엄청 바쁜 사람이요..

 

그래서..밀스양이 여기 올
필요도 없었는데..말이요..

 

말린씨, 모든 사람이 바쁜건 마찬가지죠!
특히 당신위치에 있는 사람들은요!

 

제가 듣기론, 링컨부라더스사는
당신말고 다른 알코올 연료 업자와...

 

계약을 했다고 하던데...

 

근데, 그사람들..그 많은양의
운송을 할 만한 차량들이 없죠!

 

그래서 만약에, 운송 연기 사태가 생긴다면..

 

당신의 남서부 쪽공장에 투자하기로 한 투자자들이..
투자를 꺼려 하겠죠!

 

덱커사를 사들이는데도 문제가 생길것이고..

 

그러니..호그-밀러사와 계약을 하시죠.. 그러면..
제 커미션을 3%까지 깍아드리죠

 

음~~좋은 계약 조건이군요.

 

저희는 당신 회사와의 거래를 원해요!

 

당신 고객들 모두가 당신을 좋아하겠군요..

 

물론이죠...

 

앞집에 사는 개이름~~~~

 

빙고라지요~~

 

B-I-N-G-O

 

N-G-O

 

N-G-O

 

뒤쪽으로 달이 보이니?
달이보여?

 

난 두더지 였으면 좋겠네~~

 

난 두더지 였으면 좋겠네~~

 

- 왜?
- 뭐가 왜?

 

왜 두더지가 되고 싶냐구?

 

난 악어 였으면 좋겠네~~

 

걔들은 비늘이 너무 많어!!

 

그래, 비늘 덮힌 악어.

 

-안녕.
-일이 잘 되었다고 하더라~.

 

정말 잘됐어! 너한테 큰 빛을 졌어!

 

갚으면 되지~

 

- 술 한잔 사!
- 어이, 귀염둥이!.

 

-그래..거기서...
-미쉘?

 

잘 안들려!

 

-내 전화기 때문인가?
-난 너하고 얘기를 하고 싶을 뿐이야.

 

좀 있다 일루젼에서 보자. 괜찮겠지?

 

안녕? 너 괜찮니?

 

있잖아 왜, 6번가에 있는...

 

여보세요?

 

괜찮은 거니?

 

괜찮단다. 얘야!,
난 너하고 얘기를 하고 싶을 뿐이야.

 

-미쉘?
-난 너하고 얘기를 하고 싶을 뿐이라고...

 

괜찮다니까! 겁 내지마!

 

겁내지마! 난 너하구 얘기를 하고 싶을 뿐이라구..

 

조안나? 듣고 있니?

 

응

 

-이 소리 들었니?
-무슨소리?

 

중간에 끼어들은 그 목소리 말이야!

 

너...나 빼놓고 벌써 마시기 시작한거야?

 

천천히 마셔, 곧 갈테니까.

 

밤새 한번 마셔보자!. 알았지?

 

그래, 거기서 봐!

 

데낄라 한잔 주세요?

 

너 괜찮아??

 

하루 종일 머리가 아프네!

 

컨디션이 엉망이야.

 

귀염둥이.

 

거긴 어때,
귀염둥이?

 

안녕 귀염둥이, 난 얘기를 하고 싶을 뿐이라구

 

조안나, 너 거기 있니?

 

조! 너 내말들려?
너 괜찮니?

 

이런 맙소사!

 

25살 먹은애가 호텔을 전전 하며 살고...

 

너한테 딱 맞는 직업도 있고..

 

네가 꼭 조아해서가 아니라..
네가 쉬지 않고 일을 했기 때문에..

 

넌 2초도 편안히 앉아 있을수가 없고..

 

그래서 넌 오늘 완전 뻗어 버린거야!

 

내가 거기 있었기 망정이지..

 

근데..내가 없을땐 어떡할래?

 

조, 네가 오늘 봤다는거...

 

그게 뭐였어?

 

술집이 하나 있었어!

 

...이름도 없는...

 

...그냥 빨간 술집..

 

우리가 가봤던데야?

 

아니..

 

그러면 네가 어디..아는데겠지..

 

라살..

 

누구세요?

 

아빠.안녕~!

 

조안나?

 

들어오렴!

 

오래 있을수는 없어요.

 

괜찮아, 참 오랜만이로구나!

 

들어와서 앉아라.

 

너 아직 호그-밀러사에 있니?

 

너 거기서 꽤 잘한다더구나.

 

예

 

얼마전에 승진도 했어요.

 

그랬니?

 

위치타 거래로?

 

세인트 루이스요.

 

오

 

그래도 늘 여행을 많이 다녀요.

 

너 괜찮은 거니?

 

예.

 

진짜로?

 

솔직히, 좀 피곤해요..운전을 오래해서..

 

너만 괜찮다면, 자고 가거라..

 

네 침실은 아직도 그대로란다.

 

저기 어떤 사림이 있었어..

 

널 다시보게되서 너무 반가웠단다.

 

여기 커피..

 

아무것도 변한게 없네요?

 

딴사람 만나볼려고 노력은 해 보셨나요?

 

난.늙었고..나쁜 습관도 많고...

 

누가 나같은 놈을 만나고 싶겠니?

 

게다가, 특별했던 누군가를 잃게되면..

 

다른 사람을 만나긴 더 힘들단다.

 

그렇지만..또 만나게 되겠지..

 

라살에선 무슨일이 있었죠?

 

라살?

 

-그건 왜묻니?
-난 그저..

 

알고 싶어서요..

 

그래..네가 11살때..

 

기억 안나니?

 

넌..굉장히 폭력적이었단다.

 

넌..뭔가를 보기 시작 했고...

 

그러면서..자해하기 시작했고..

 

그때 의사가 말하길..그게 동맥을 건드리지 않아서
천만다행이라고...

 

의사가,,그건 어떤 붕괴되는 느낌의 일종이라고..

 

그사건 이후로, 넌 전혀 딴사람이 되어 버렸지.

 

넌 통제불능 상태였어!

 

통제...라구요?

 

11살짜리가, 자기 손목을
긋는건 정상적인 건 아니에요.

 

난..그때..아빠한테 도와달라고...
얘기 하던거에요...
난...아직도...

 

모르겠어 잠깐만...조안나...

 

그냥 며칠 더있으면 안되겠니..

 

-방 필요해요?
-네

 

하룻밤에 25 불이요.

 

네.

 

저 길가에 있는 술집은 몇시에 문을 열죠?

 

사일로 근처에 있는 술집요?

 

아~ 빨간 술집? 여섯시요..

 

5번방이에요. 윗층에 있어요.

 

그 집 이름은 벨라예요.

 

필요한게 있으면 말씀 하세요.

 

네.

 

미쉘, 나 찿았어!.

 

뭘?

 

술집 말이야!. 그 술집 오래된
내 카달로그에 있더라구.

 

-너 지금 어디니?
-라살..

 

오호라~~, 그래서 네가 거길 아는거구나~~.

 

고등학교때 아마 우리 거기서
엄청나게 마셨을껄..

 

집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잖아!.

 

어렸을적에 라살에 와보고는 처음이야...

 

그렇다면, 어렸을적에 봤던게
머리에 계속 남아 있었나보지!.

 

아니야!

 

난 그 술집알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안다구.

 

그리구 말이야!, 무슨일이 터졌었어!...여기서..

 

이봐!, 그 술 마실수 있겠어?

 

그래..요즈음 어때??

 

넌 정말 나쁜놈이야!.

 

어디 가니??

 

이거 놔!
넌 말린건을 뺏어갔어!

 

-건들지마!
-이리와서 술한잔해!.

 

놔 줘!!
뭐야? 왜이래?

 

하지마!

 

그만둬!

 

이리와!
가만있어!

 

-하지말라구!
-가만 있어봐!.

 

-그만둬!!
-가만 있어 보라구!.

 

뭐..이미친놈아?

 

그만 때려!

 

그녀에게서 떨어져 있으라구..

 

이렇게 다시돌아오다니...대단하군...

 

오래전에 널 그냥 가둬 버렸어야 했는데...

 

그래서?

 

어젯밤엔, 엄청난 싸움이었지!!

 

네..죄송해요!

 

이근처에서 그런 싸움을
본것도 참 오랜만인데...

 

절 도와 줬던 그사람..누군지 아세요?

 

아~그사람 하곤 좋게 지내지 않는 편이 좋아요.

 

왜요?

 

어젯밤에 일어난 일을 생각해봐요?

 

그놈은 그렇게 당해도 싼 놈이에요.

 

그사람은 테리 스탈이에요.

 

어디가면 찿을수 있죠?

 

FM 13-16번지로 가봐요.

 

고맙습니다.

 

여보세요?

 

아무도 안계세요?

 

내집에서 뭐하는거요?

 

당신을 찿고 있었어요.

 

그냥..어젯밤일..고마워서요..

 

죄송해요..저는 조안나라고 해요.

 

고맙다는 표현을 하려고
남의 집에 막 들어오면 안되지요!

 

막 들어간게 아니라..문이 열려있어서..

 

전에 집엘 막무가내로
침입했던 사람들이 있어서...

 

당신...다칠뻔했어요..

 

죄송합니다.

 

있잖아요...만약에...

 

만약에..그놈이 또 괴롭히면..

 

저한테 알려주세요..

 

네..감사합니다.

 

난..저기 소시장에서 일해요..

 

아니면...집에 있구요..

 

뭐...혹시..무슨 문제 있어요?

 

예전엔.. 저쪽에..

 

풍경들이...

 

정말로..그 풍경소리를...들었...

 

가야겠어요..

 

귀염둥이...

 

윗층을 다 뒤져봤어요.

 

아무도 없다구요.